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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와왕
- 작성일
- 2014-03-11 15:36:09
- 조회수
- 1042
- 첨부
- 제목 : | 가슴이 마구 떨려옵니다
아침 출근하여
자료실에서 읽을 책을 찾다가
능행스님의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라는 제목을 발견하고 읽어내리고 있습니다
참 고귀하신 분입니다
능행스님은
저는 올해 만 49세이며
정년을 12년정도 남겨둔 상태이며
정년퇴임후
사회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고싶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노인심리상담치료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문의드리고 싶은것은
그저 조건도 구애도 없이 제가 가고 싶은날(토,일)
언제라도 정토마을에 가서 청소나 잡풀베기를 해도 될까요
저는 절에 가면 절집 청소하는것을 행복하게 생각하는
불자의 한사람입니다
농부의 아들인지라 낫질도 잘하고
걸레빨아 청소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농사일도 잘 할 수 있고
제게 시간이 허락되는 날
언제라도 가서
어떤식으로라도
몸으로 공양을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고향이 운문사 근처 운문댐 수몰민 인지라
정토마을 근처를 자주 지나치곤 했는데
그곳에 정토마을이 있을줄 몰랐습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늘 건강하시옵고 복된 날 되세요
박 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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