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등리 마을로 내려가기전에 4월 1일에 상량식을 한 정토마을 자제병원을 한 바퀴 돌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병원 뒷편으로 돌아가는중 입니다.
▼ 병원을 한 바퀴 돌고 정문을 나서고 있습니다.
▼ 왼쪽으로는 새로운 길을 내기위해 낭떨어지아래서는 굴삭기가 작업을 하기위해 안전띠를 쳐 놓은 장면도 보입니다.
▼ 오후 7시 30분이 되어도 아직은 어둡지 않습니다.
정토마을 자제병원 도량등(한 생명 살림 등)은 지금은 오후 7시 50분에 점등되게 맞춰놨습니다.
자제병원 개원식 까지 쭈~욱 등을 내리지 않습니다.
▼ 이제 구불구불 논두렁을 따라 '석가모니부~ㄹ' 정근을 하면서 행진!
▼ 산넘고 강건너 드디어 마을에 다다랐습니다.
▼마을 길을 따라 이리 저리 등이 흔들립니다.
▼초저녁에 사진은 참 잘 찍기가 어렵습니다.
여차하면 흔들려서 쥐불놀이 하는 광경이 되거나
샤샤삭 움직이는 달리는 모습의 형체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어느듯 반환점 입니다.
▼ 마을을 나오시는 모습인데 등이 제대로 연결이 되어서 길게 한 줄로 이어졌습니다.
▼ 드디어 양등리 마을을 한 바퀴 돌아 출발한 곳으로 돌아옵니다.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 출발 할 때는 소등되어있던 등불이 점등되어서 환하게 길을 밝혀줍니다.
▼ 대열의 마지막에서 폼을 잡으시는 이 분들은 누구신가요?
▼ 내려 가실 때는 등불을 들고 가시었는데 오시는 손에는 비들기가 한 미리씩 매달려 있습니다.
▼ 모든 행군이 끝나고 출발한 도량에서 수고와 감사의 합장을. _()_
▼ 시원하고 아쉽고, 춤판이라도 벌려야 해산을 하시려나~
제등행렬의 선두에서 염불과 목탁과 길안내를 하시면서 이끌어주신 스님들,
원찰에서의 일 마무리후 늦은시간에도 찾아주고 제등행렬에 동참하신 님들,
초파일 행사 준비하느라 애쓰신 공동체 직원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