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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작성일
- 2013-09-23 13:09:00
- 조회수
-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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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3년 9월 15일 '네충신탁' 툽덴우툽스님 초청 약사여래 가피기도 법회
2013년 9월 15일 '네충신탁' 툽덴우툽스님 초청 약사여래 가피기도 법회가 열리는 언양 정토마을의 아침 입니다.
법당입구에서는 공양물과 기도접수를 받고있는 다소 여유로운 장면을 보이고 현불회에서는 차량 정리를 위하여
곳곳에서 차량 안내를 하시는 모습이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입니다.
법당안에서는 각자 준비하신 공양물을 올리시는 분도 계시고 미리 좌복위에 정좌하시어 나눠드린 주문을 계속 외우시며 기도법회를 준비하시는 모습과 단상에서는 법회를 위하여 법상에 오르신 스님의 모습이 여법하게 보입니다.
우측에는 티벳스님들과 지덕스님, 그리고 진행을 맡으신 여허(재무)스님이 자리하시고, 좌측편으로는 능행(병원장)스님과 정토마을 사중스님들이 위치하시어 법회가 시작됨을 보입니다.
능행(이사장)스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네충신탁' 툽덴우툽스님의 약사여래가피기도가 시작됩니다.
전원 삼배로 예를 올린후 경건하게 기도에 임하는 여법한 장면입니다.
대다수가 티벳언어에 능통하지못하여 지덕스님이 통역을 하시는 모습입니다.
통역만 하시는게 아니라 스님의 경험과 경륜을 더하여 우리정서에 맞는 비유를 들어서 해설을 해 주시니 아주 명쾌한 해설이 됩니다. 진지하게, 간혹은 호방하게 웃으면서 경건하지만 무겁지않게 그렇게 진행 됩니다.
잠시 눈을 밖으로 돌려보면 질서정연한 주차장의 모습에 현불회회원님들의 수고로움이 보입니다.
예전의 썰렁하게 오똑한 건물 주위를 간간이 서있는 나무들이 약간의 운치를 더해주는 평화로운 병원 모습입니다.
기도법회의 마지막 순서입니다.
스님과 환우, 그리고 자원봉사자, 신도순으로 부처님 가피를 머리로 입은후 가피환과 오색실을 받고는 환한 웃음으로 가슴속 깊이 환희심을 내보이는 모습, 그러거나 말거나 땅바닥에서 장난노는 어린 친구들 모두 행복해 보이는 법회인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삼배의 예를 갖추고 법당정리까지 하시는 모습.
'네충신탁' 툽덴우툽스님 초청 약사여래 가피기도 법회에 동참하신 분들과
이 법회를 아시는 모든분들께 꽃 공양 올립니다.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