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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자재재단
- 작성일
- 2017-06-13 12:00:04
- 조회수
- 467
- 제목 : | 행복편지의 성격이 조금 달라집니다.
지나친 뜨거운 태양이
부담 스러운 특별한 유월 아침에
안부를 묻습니다.
그 동안 오후1시에 땡~ 종소리가 울리면
소박한 저의 마음이 문자에 담겨져 당신의 전화기로 전달되었죠?
그렇게 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여
이제
살아내는 삶, 그리고
우리자신의 죽음의 문제까지도
조금씩 고민해보는 공부꺼리를
나누고 싶어서 카카오톡으로
문자를 보내려합니다.
카카오톡에서 “정토마을 능행스님”치시고 <친구추가>를 해주시면
카카오톡에서 문자를 계속 받아 볼 수 있을것입니다.
빛 보다 더 빠른 세월 안에서 매일
마음으로 당신께 가 닿을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능행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