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사랑을 주는 사람 ㅡ
우린 어린시절부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스스로 포기해 버렸기에 많은 것들이 상실되어 상처받게 된 나의 삶. 나의 내면 속에는 나도 잘 모르는 난민 같은 자아들이 살고 있단다.
미아 같은 자아 욕망에 목마른 자아 사랑 받지 못하는 슬픈 자아 인정받지 못하는 성난 자아 무시 받고 상처 받은 자아 희생하고 사는 자아 절망하는 자아 등. 나의 가슴 속 내면에 많이도 살고 있단다. 그래서 도대체 행복해질 리가 없었던 것이다
이젠 그러한 자아들과 진정으로 화해 할 때다. 그리고, 내 안에 살고 있는 난민같은 나의 자아들에게 용서를 빌며 그 모두를 수용하고 이해 하며 조건없이 품어 안아야 할 때다.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들을 내가 조건없이 인정하고 사랑해 줄 때이다. 내가 나의 자신을ᆢ
지금 이 순간부터 그대는 사랑 받기 위해 인정 받기 위해 그 어떤 노력도 멈추어야 할 때. 그리고 당신 자신을 기도의 주체로 삼고 당신이 당신 자신을 위해 기도 해야 할 때다.
가슴에 살고 있는 난민같은 자아들 그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며 온전해지기 기도하는 마음은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는 것이다 나의 인생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으며 나의 운명도 내 마음과 내 손에 달려 있다.
ㅡ자재병원 선선한 아침바람을 담아서 당신께 선물로 ㅡ 능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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