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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재단
- 작성일
- 2017-08-30 09:02:33
- 조회수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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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8월 30일 수요일 뉴스브리핑
8월 30일 수요일 뉴스브리핑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며 대북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북한의 행동에 따라 군사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자 일본 열도가 놀라서 휴교와 열차 운행 중단이 잇따르고 대피를 한 주민도 있었으며,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역을 중심으로 최소 8개 학교가 휴교를 했고 32개 학교는 수업 시작을 늦췄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파기환송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검찰은 최근 추가 증거를 확보했다며 선고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 4곳이 모두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사드 배치 여파로 현대차가 판매 부진을 겪으면서 결제 대금을 못받은 일부 협력업체가 납품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벤처투자의 귀재로 이름을 알린 KTB투자증권 권성문 회장이 부하 직원을 폭행하고 돈으로 무마하려 한 것 외에 이번에는 횡령과 배임 혐의가 포착돼 금융감독 당국의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협이 매년 3차례씩 외부에 의뢰해 직원들의 외모와 복장상태를 몰래 평가하고 점수를 매겨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LCD 공장에서 일한 근로자에게 발병한 희소병을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희소병과 근무 환경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한 첫 대법원 판결입니다.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장이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방과후 학교와 급식재료 납품을 맡기고, 수업료로 1억 원 넘는 고급 승용차를 구입하고도 교직원 월급 6천만 원을 체불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프로야구 두산에 이어 KIA 직원들도 수년 전 심판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야구계에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KIA는 2012년과 2013년 심판 최규순 씨의 요구로 직원 2명이 각각 백만 원씩 준 사실을 인정하고 야구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최근 실내에서 혼자 손쉽게 운동할 수 있는 요가매트 사용이 크게 늘었는데, 시중에 있는 제품 가운데 7개 제품이 운동 중 피부가 유해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제품은 불임이나 조산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
■국정원을 제외한 19개 기관의 내년도 특수활동비 예산이 올해보다 18% 줄어든 3천289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번 감축은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과 관련 감사원의 특수활동비 점검 결과가 반영된 것입니다.
■정부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충 계획에 따라 내년에 경찰·소방관 등 공무원 3만 명을 추가로 뽑기로 하고 이와 함께,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계획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등 보육 분야에서 7천 명, 치매 시설 등 요양 기관 종사자는 5천 명 증원합니다.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롯데그룹 4개 계열사,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는 임시주총을 열고 각사의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을 분할한 뒤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투자부문을 합병하는 내용의 의안을 승인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도로변 곳곳에 최근 경찰관 복장을 한 마네킹이 최근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마 순경'인데요. 넓은 관할 지역을 챙길 경찰관이 부족한 상황에서 내놓은 고육지책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2.04% 올린 6.24%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장 가입자들은 월평균 1966원이 오른 10만 2242원을, 지역 가입자들은 가구당 1853원이 오른 9만 1786원을 내게 됩니다.
■요즘 날이 갈수록 가을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피부에 와 닿는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한낮에는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느끼며 활동하기 좋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어 환절기 감기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이유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연극이 끝난 후
보기ㅡ
https://youtu.be/nQTwFQiDT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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