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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성명
- 지웅
- 작성일
- 2012-04-13 22:20:34
- 조회수
- 1230
- 첨부
- 제목 : | 생 일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도로위를 열심히 달리고있답니다.
도로위를 열심히 달리고있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좀 특별한 날이네요.
겨울내 앙상한 뼈만 남았던 나무들이 저에게 말을 걸었어요.
활짝핀 꽃들과 눈이 마주쳤답니다.
겨울내 앙상한 뼈만 남았던 나무들이 저에게 말을 걸었어요.
활짝핀 꽃들과 눈이 마주쳤답니다.
매번 지나다녀도 안중에도 없든나무들이.....
이번 일주일이 자기네들 생일이라며 파티에 참석하라고
초대장을 보내왔답니다.ㅎㅎ
"생일 축하합니다."
이번 일주일이 자기네들 생일이라며 파티에 참석하라고
초대장을 보내왔답니다.ㅎㅎ
"생일 축하합니다."
그래요.....
말못하는 나무들도 생일이라며 초대장을 보내고
저렇게 꽃을 활짝피워서 만인을 기쁘게하는데,
저는 365일을 생일로 만들어서 꽃보다 더
아름답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또 저를 일깨워준 자연과 서가모니본불님께 감사드립니다.
능행스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말못하는 나무들도 생일이라며 초대장을 보내고
저렇게 꽃을 활짝피워서 만인을 기쁘게하는데,
저는 365일을 생일로 만들어서 꽃보다 더
아름답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또 저를 일깨워준 자연과 서가모니본불님께 감사드립니다.
능행스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나무서가모니불....._()_
- (ymh35go) 2012-04-17 10:59:16 수정 / 삭제
-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br/><br/>예쁜꽃들의 생일파티인 줄 모르고 그처 꽃잔치에 흥겨워 했는데~~~ <br/>생일 파티였었네요^^<br/>겨우내 힘겹게 이겨낸 그 인내심의 결실, 꽃나무들에 생일 "축하합니다" <br/><br/>지웅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두손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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