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툴 린포체 초청 보살계 수계법회 안내

삼보에 귀의하옵고,

많은 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정토마을에서는 인도 따시종 까꾸파 제 9대 법왕 캄툴 린포체를 초청,

특별한 보살계 수계식을 봉행합니다. 

경전에 의하면, 계는 하늘로 오르는 사다리와 같고 바다를 건너는 배와 같으며 어둠을 밝히는 등불과 같다 하였습니다.

여러 불자님들께서는 수희 동참하시어 무량한 복덕과 지혜를 닦고 억겁동안 쌓아온 업장을 녹이며 이 공덕으로

생사해탈의 법연을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일 시 : 4/27(금) 자비수참기도 저녁 7시부터 ~ 10시 

         4/28(토) 보살계 수계식 오전 10시부터

장 소 : 울산 정토마을 대법당 

동참금 및 계좌 : 1인 5만원 / 농협 351-0487-2583-23 정토마을

동참대상 : 모든 불자(태아포함)

수계법회?

Q. 예전에 수계를 받은 적이 있는데, 또 받아야 하나요?

A. 계를 반복 수지할수록 스스로 불제자임을 다짐하고 서원을 굳건히 하게 되며, 반복해서 받을수록 그 공덕이 수승하다고 합니다.

Q. 태아에게 수계를 내리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A. 태아에게 불명을 지어주는 것은 부처님의 종자를 심어 주는 태교가 되어 심성이 좋은 아이로 태어나게 됩니다.

‘보살계菩薩戒’란…

깨달음을 이루겠다는 원력으로 지혜와 자비를 실현해 나가는 불제자가 받아 지켜야 할 실천덕목을 말하며,

대승계(大乘戒) 또는 대승보살계(大乘菩薩戒)라고도 합니다. 

참다운 불자가 되기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서원과 계율을 지키어 깨달음의 꽃을 피우는 보살계를 반드시 받아야 할 것입니다. 

<보병寶甁 - 부귀의 원천> 

밀승의 ‘조사어록 심구결 여의주’ 7장에 전해 내려오는 바에 의하면

부귀영화, 건강, 장수, 총명, 이생과 내생의 소원성취, 장애소멸 등은

복덕에 의지하여 일어나는 고로 ‘부와 좋은 운을 끌어당겨오는 보병’을 조성한다 하셨습니다. 

이 보병을 각자 집의 기도하는 장소나 깨끗한 곳에 두면

가족들이 무병장수, 총명하게 되고 갑작스러운 장애들을 서서히 여의게 된다고 합니다.

<설판 공덕주를 모십니다> 

캄툴린포체를 전계대화상으로 모시고 보살계 수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만나기 어려운 희유한 일입니다. 

보살계 수계식의 수승한 계단을 여법히 회향할 수 있도록 설판 공덕주를 모십니다. 

설판 300만 원 이상을 무주상 보시하시는 분께는 보병을 선물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