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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자재재단
- 작성일
- 2018-08-17 15:09:58
- 조회수
- 568
- 제목 : | 죽음을 사유하며
죽음을 사유하며
죽을 때
사람마다 각기 다른 냄새
죽어가는 모양도 가지가지
겪어 내야 하는 괴로움과 고통의 질량도
천차만별ᆢᆢᆢ
죽어가는 장소도 지은 인연과보 따라
다르다.
죽을 때
죽어야 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원인도
수 천만 가지의 원인으로 다가오네.
자신의 삶을 통해서 형성된 업력에 따른
인과응보에 가장 적절하고 적합한
방법과 상황들이 연출 되는 것인지
그 상황 또한 천차만상이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 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생각으로만 인지한다
더 간절하게
더 올바르게
구체적으로
배우고
알아가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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