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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자재재단
작성일
2019-05-15 11:09:15
조회수
88
제목 : | 2019년 부처님 오신 날 법문(능행스님)

2019년 부처님 오신 날 법문

 

고귀한 인간의 삶.

일체 생명은 불성을 가지고 있지만,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는 존재는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가 아닌 인간의 삶만이 성불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인간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부처님 법 만나기는 망망한 바다에서

거북이가 구멍 난 널빤지에 머리를 넣는 것과 같이 어렵다.

특히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몸은 선업이 쌓여야 얻을 수 있어 인간의 삶은 얻기 어렵다 한다. 하지만 인간의 몸 잃기는 매우 쉽다.

 

붓다의 부탁

인간의 몸이라는 배를 의지하여 고통의 바다로부터 자신을 구하라.

이 배는 또다시 만나기 어려우니

연기적 인과를 깊이 믿고 선업의 공덕을 쌓으며 수행하라.

지금 가지고 있는 자신의 몸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최상의 수행 기반이다.

 

비구들이여! 현상계는 모든 것이 무상하다.

모인 것은 결국 흩어지고 만들어 진 것도 결국 무너지고

만나면 또 헤어지고 삶의 종말은 죽음이다.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무상에 기반을 두라.

죽음은 무엇을 발생시키는 것인가?

늙고 병들면 삶에서 무엇이 소진되어 가는가?

만나면 반드시 작별하는 이별에 대하여 생각하라.

내가 이 세상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 계산하고 자신의 삶이 줄어 들어가는 것을 사유하고 짧아지는 시간들을 기억해야 한다.

나의 인생은 반드시 끝난다.

나의 목숨은 한순간에 멈춘다.

내가 가진 모든 것들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

어느 날 홀연히 나는 이 모든 것들과 이별해야 한다.

모든 것을 고스란히 남겨두고 간다.

 

인생은 매 순간 닳아 없어져 가고 있다.

모든 만상은 연기적 인과관계를 의존할 뿐, 무상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흘러가면 그 강으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물과 같다.

 

하나의 강물로(한 가족 으로)서로가 같이 흐를 때 서로에게 선업의 인연을 만들고 사랑하고 서로에게 헌신하고 기여하라.

다차원적인 원인, 다차원적인 환경과 조건에 의해서 인간은 죽는다.

누구든지 죽을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다.

 

죽음과 마주하면, 이 세상에 그 어떤 가치 있는 것도 목숨을 얻는 것에 사용할 수 없고 무의미해진다.

 

아무리 고귀하고 가치 있는 인간이라도 죽고 나서 사흘이면 이 세상에서 흔적조차 없어지고 만다.

 

이러한 삶의 특성을 미리 알고 그에 대비하는 방법은 오직 선업(자비심, 자애심을 개발하기 위해서 하는 선한 행동)을 짓고 윤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올바른 스승을 의지하여 수행하는 것이다.

 

나에게

내일이 먼저 올지

죽음이 먼저 올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

내일에 대한 집요한 노력보다는

죽음과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준비가 더 중요하다.

 

손아귀에 든 모래알 같은 짧은 인생만을 위해 너무 많은 노력은 어리석다.

마음의 근본을 깨달아서 죽고, 나고, 사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공부를 이생, 이 몸 아직 살아 있을 때 하지 못하면 죽을 때 업력을 따라 무엇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실속 있는 매 순간으로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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