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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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후련했다. 쓸모없이 모아두었던 감정 쓰레기를 모조리 비워 버린 것 같다. 이제 깔끔해진 저장고에 육바라밀로 수확한 기쁨과 행복만으로 채워야지... 그리고 죽음을 맞이할 때 빙그레 웃고 가고 싶다. 또 가야 할 사람을 만나면 두려움, 원망, 미련을 버리고 일념왕생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49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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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울고, 맛이 웃고 많이 부르짖고, 깊이깊이 내면의 바다로 빠지면서 그 끝에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나를 만나면서 어떻게 살아야 될지,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그릴 수 있었다. - 44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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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가 진행될수록 삶의 괴로움을 지배했던 분노, 슬픔, 우울, 화의 감정을 표현하고 정화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해 가며 기쁨에 찬 교육생들을 보며 저 또한 기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43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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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곳에 죽음이 있으며 죽음이란, 마음속에 그리고 상상의 세계도 그림 속의 아련한 추상도 아닌 우리의 삶 속에 있으며 삶 속에 행해지는 또하나의 삶이라는 화두로 6박 7일의 종지부를 무사히 찍을 수 있었다. 교육 막바지, 아미타불을 염송하고, 내 육신이 내 것이냐며 눈물범벅이 되어 춤추던 환희열을 나는 아직도 생생히 느낀다." - 42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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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프로그램을 하고 강의를 들으면서 와!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니. 하는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배경음악 하나하나의 느낌들과 세심한 준비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 얼마나 많은 노가 깃들어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감동학고, 순간순간 정말 잘 왔구나. 하는 경이로움까지 느꼈다." - 41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