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번 토요일이 무슨 날이였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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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원래는 4월 30일이였던 

"부처님 오신 날"이 저번 토요일인 5월 30일로 미루어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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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마을에서도 5월 30일에 맞추어 초파일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작년에 비하면 적은 인원수였지만 

서로서로 조심하며 알찬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봉축 발원문은 정토마을 자재병원의 한방진료를 맡고 계신 박재홍 선생님께서 낭독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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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부로 관욕의식과 음악공연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면회자들이 없어 적적하셨던 병원 환우분들도 

2층 테라스와 1층 병원 정문에 나와 음악을 감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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