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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2-21 19:28:27
조회수
1477
제목 :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대안을 제시 해 주십시오 !!!

대안을 제시 해 주십시오.!!!

아래의 케이스는 개종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환자: 0 0 0 . 년령: 37세 .성별: 남 기혼

종교: 불교. 천주교 혼란 중

가족관계: 양부모. 아내. 1남(9세)

입원날짜: 부산대학병원에서 2002년 9월 모 대학병원 내

과병동에 입원

병명: 3년 전 피부암 발병 골수. 뇌 전이 (불안 초조)

예측임상결과: 항암제 투여 중 생존기간 2개월 예측

방문권유자: 호스피스 관계 간호사

방문시간: 2003년 1월3일 오후 3시


2.방문배경

모 대학병원 호스피스 교육 강의를 하게 되었다.

내 강의가 끝나기를 기다리던, 어느 간호사선생님

뜻밖에 나를 기다리는 환자분이 이 병원에 있으니 꼭 만나 주어야 할

환자라면 지금 환자가 스님 오시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다.

나는 방문 전 에 환자에 대한 기본적임상내용을 간호사에게 설명을 부

탁했다. 전체적인 설명내용은 종교적인 문제로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갈등이 깊어지고 그로인하여 환자가 정신적인 고통 받고 있다는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그 분을 만나기 위하여 병실을 방문하게 된 사례다.

불안하고 긴장하며 매사에 환자가 예민하게 반응 하여 가족들과 환자역

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내용을 듣고, 그 분과 그 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하며, 간호사와 함께 병동으로 올라갔
다.


복도 맨 끝자락 일인병실에 계셨다.

간호사가 문을 열고 내가 뒤따라 들어갔다.

간호사가 먼저 “스님 오셨어요. 하며 주의를 모았다.

환자는 전신마비 상태로 누워 계시며 아내는 불안한 안색으로 손을 가슴

으로 모우고 병실 주의를 서성이고 있었고 어머니는 보호자 침대에 누

워 벽을 바라보며 주무시는지 돌아보지 않았다 .

주의가 너무 어색하고 병실 분위기가 불안하게 느껴졌다. 침대 머리맡에

는 묵주와 기도 집 같은 책이 놓여 있었다. 환자의 상태는 전신마비

및 오른쪽 안구가 밖으로 돌출되어 있었으며, 전신에 경련이 약하게 일

어나고 얼굴에는 식은땀이 송글 송글 맺혀 있었다.

환자는 정신을 가다듬는 것 같았다 .

입술은 바짝 말라 있었고 몰 핀이 투약 되고 있었으며 도출된 안구의 벌

건 살점이 보는 사람들의 가슴에 아픔과 고통으로 스며 들었다.


~ ~묵주를 들고 덜덜 떨고 계시던 그 분을 생각하며...


말기환자들에게 종교가 미치는 정신적인 문제와 영적인 문제에 대하여

불교인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보고 싶다.

많은 병원에서 발생되고 있는 말기환자 및 그 가족들의 들의 개종문제


에 대한 심각성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을 논의 해보고자 한다.

 

개종으로 인한 케이스 하나...


부인1: 여보, 스님 오셨네요.

환자1: 아~스님 오셨군요.(떨리지만 잔잔한 목소리에 예의가 아주 바른

분 같다)스님 오신다는 말씀 듣고 오늘 많이 기다려 습니다.

스님 :날 보고 싶어 하시는 분이 계신다고 하여 이렇게 왔습니다.


(얼굴에 송송 난 식은땀을 손수건으로 닦아드리며, 말없는 눈빛으로


우리는 금방 하나가 될 수 있었다 )

환자2: “스님” 저는 요즘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묵주 를만지며 )


저기 서있는 사람은 저의 안 사람이구 요. 누워 계시는 저분은 제 어머

니랍니다. 살아볼 려고 부산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환자는 더욱 긴장된목소리로) 죄 많은 중생입니다.

“스님 ” 다인 실에서도 살수 없는 몸이라 이렇게 독실에 석 달

째 이러고 있습니다.

(침을 삼키며, 밖으로 돌출되어버린 당신의 오른쪽 눈을 의식하는 것 같았다.참으로 쳐다보기가 민망 할 정도로 계란 크기만 한 안구가 튀 어 나와 있었다 )

부인2: 여보, 천천히 말씀 하세요.

환자 3: 스님 많이 바쁘 시다고 하시던데...

스님: 그래요, 거사님 너무 서두러지 마세요 .제가 여기 에 한참 있다

가 갈꺼예요, 바쁘지 않아요. 오늘 만큼은...(웃으면서)

환자4: 고맙습니다. “스님” (손을 모으고 합장을 한다)

이~죄 많은 중생이 무지하여 더 죄를 지어 습니다.

부처님께 너무 죄스럽고 스님, 뵐 면목도 없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무겁고 힘들어요, 용서해주세요. (제 손을


꼭 잡으며 환자가 온 몸으로 떨고 있다.)


스님! 저 죽으면 어디로 가게 될까요?~~무섭습니다.

가위가 눌리고 가슴이 답답해서 못 견디겠었요.


스님 : 용서를 ...?(어깨를 만져 드리며)

그래 어디로 가고 싶어세요?

부처님세계에 가고싶었요(걱정마세요 거사님 ...)

부처님 께서 지금도 거사님 마음속에 와 계십니다. 알고 계시지요?

~~나누는 이야기소리를 듣고 계시던 보살님이 ...

어머니4: (벌떡 일어나시며 퉁명스럽게) 우짠일인가 모르게십니더.


조상대대로 불교를 믿어 왔는데 우짤라고 개종인가 뭔가를 해가지

고, 저 난리를 피우는지...(환자는 말없이 어머니 말씀을 듣고 계

신다)

아이고, 4 대독자가 이게 뭐하는 노릇이고.(하시며 어머니가 병

실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신다)

스님: (묵주를 바라보며) 거사님 천주교로 인연을 맺으셨군요?

부인:4 녜 ~ 스님, (남편을 바라보며 ~~너무외로워서 ...)

저희가 너무 외로워 할 때 위로해 주시던 수녀님이 계세요. 여기


왔어,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지요. 서울에는 친척도 친구도 없


어 많이 외롭고 힘들어 답니다. 날마다 찾아와 주시는 수녀님 덕

분에, 그래도 많이 의지했지요. 그 인연으로, 삼일 전에 신부님


이 오셨어, 저이가 대세를 받게 되어 습니다.

#대세~~무엇인가 ?

죽음 앞에 선 환자들에게 가단 한 의식으로 세례를 드리고 그 가족과 환

자를 천주교인으로 개종시켜 버리는 의식이다.

스님 : 보살님! 지하에 법당이 있던데 한번 가보셨어요?

부처님도 모시고 스님도 계신다고 들었는데...

부인5: 자주는 자리를 비울수가 없어 못가보고, 몇 번 들러 봐


는데 스님은 갈 때 마다 계시지 않아 어요.

어느 날 수녀님이 저의 병실을 우연히 방문 해 주셨고, 저희는 너


무 감사 했지요.그래서 수녀님께 물었습니다 너무 고마워 어떻


게 은혜를 갚아야 할찌 모르겠다고 하였더니 대세를 받는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했어 대세를 받게 되었습니다.


환자5: 스님! 수녀님께 받은 따뜻한 마음에 죽기전에 무엇인가 보답 하

고 싶어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마음이 죄스럽고 두렵습니까?

병들기 전에는 해운정사에서 참선도 하고 경도 많이 독

송 했는데... 저는 해운정사 신도입니다.

스님: 아~ 그래 군요, 거사님 무엇을 그렇게 두려워하세요?


환자6: 신부님께 대세받은 게... 부처님께서 제 처지를 아시고, 저를 용

서하시겠지요? 스님!

스님: 거사님은 너무 좋으시겠으요. 이 세상 떠날 때 거사님을 반가 히

맞이할 실 분들이 많아 서요,(환자가 입가에 미소를 띤다.) 하나의태


양이 우주를 돌고 있는 것처럼 진리의 태양도 하나인줄 아시지

요.? (고개를 끄떡인다.)

법성게 말씀에, 하나가 일체를 머금고 일체가 하나

를 머금어 두두 물물 하나로 돌아가니, 너와 내가 둘이 아


니라 하여습니다,


거사님께서 평소에 선 하고 어진 공덕 많이 한것 같아보이구요

이제 심히 염불 하신다면 반드시 부처님의 영접을 꼭 받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經도 많이 보시고, 참선도 하여 모습

“참” 선 해보이시군요. 마음도 아름다워, 수녀 님 은혜에 보답하는 마


음 이토록 지극했으니, 필시 극락으로 가시겠군요.

환자7: “아이구 스님” 그런 말씀 마세요. 죄 많은 중생이 무

슨... (긴장이 조금 풀리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 스님: 이 육신 벗어

버리는 날, 가시고 싶은 곳 뜻 데로 가십시요. 부처님께서는 자비이시

므로 거사님의 아름다운마음을 찬탄 하실 것입니다.


한마음이 청정하면 온 세계가 불국 토라, 모든 생각이 다 부질없는 번뇌


가 아니었을 까요?,

삼귀 오계를 받고 불법에 귀의 한 불자는 영원히 부처님의 자식입니다.

거사사님 ...

환자8: “예 ” 스님, 알겠습니다. 마음 이 편안해 지고 가벼워 지는 군

요. 스님 잘 알겠습니다. 이제 혼란 스 럽고 두려워 던 마음이 조금씩


없어지고, 제가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마음이 정해지는 것 같습


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마음 잘 챙기겠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어머니8:(한참 후 문을 열고 들어오시며 음료수를 하나 집어


마개를 따시고, 컵에 부어 주시며) 아이구

스님 내가 마 업이 많아서, 자식 하나 있는 것 저렇게 누

워있고 그것도 모지라, 이 판국에 종교를 어째다나, 내가 참 기가차

서, 말을 못하겠십니더.

( 자식이 죽어 가는 모습에, 모든 것이 원망스러운 어머니의 모

습)스님! 이 일을 우짜고예?

스님: 너무 걱정 마세요. 아드님께서 당신 사후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

시고 선택할 것입니다.


환자10: 어머니 걱정 마세요. 스님오시고 마음이 많이 편안 합니다.

어머니10: 그래 알았다.(어머니가 한숨을 푹 쉬며 털석 주저

앉으면서 며느리를 약간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스님: (며느리에게 눈짓으로 잠시 밖으로...싸인 며느리가 살며시 문

을 열고 나간다.) “손을 잡아드리며, 보살님, !


어머니11: (눈물을 흘리시며 )시님, 우짜모 좋겠심니꺼, 이일을... 내

가 안 울라고 했는데...


스님: (어깨를 안아드리며 등을 만져 드렸다.)보살님 ! 이~사대


육신 인연을 따라 모였다 인연이 다 하면 흩어지는 것이, 만고의 진리


인 것을 어느 누가 피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거사님 편안히 떠날 수 있도록

인연의 끈 이제 놓아 드리시고 어머니가 마지막 준비를 잘 해

드리시면 어떨까요? 저 어린며느리, 어머니가 가슴으로 품어 주시고, 사

랑으로 용기를 주세요. 누구의 탓 도 아니신 것 알고 계시지요?

우리의 인생사 구름이 모여졌다 흩어짐과 같다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죠.

어머니12: 스님 ! 다 알고 있건만, 내 자식일이 되고 보니 그게

그렇게 안 되네요. 우리 며느리 불쌍 한 줄 알아요. (눈물을 훔치신다)

환자12: 어머니 걱정 마세요. 저는 윤회를 믿습니다. 고칠수 없는 병이

라면 이 몸 바꾸어 좋은 인연으로


좋은 세상, 다시 오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편안 합니다.

어머니께는 할 말이 없습니다.

스님: 거사님, 짧은 시간의 만남이지만 정말 소중한 시간 이였어


요. 우리 다음 생에 다시 만난다면, 어떤 인연으로 만날까요.?

환자13 :아~ 녜, 수행자로 만나요. (웃으시며)

스님 : 좋아요. 다시 꼭 돌아오세요.

환자14 : 어머니 집사람 밖에 있나 한번 찾아보세요.(어머니

가 밖을 나가신다) 스님 집사람이 걱정입니다. 어머니가 보통


분이 아니라...

스님 : 너무 염려마세요. 어머니는 인과를 아세요.

(얼굴을 만지며) 다음에 꼭 만나요.

환자15: 너무 감사 합니다. 저녁이 다 되었군요.

스님 언제 청주까지 시지요.

스님을 쳐다보는 순간부터 너무 편안 했습니다.

스님! 기도해 주실꺼지요.

저를 위해...(아내가 문을 열고 들어 온다)

스님 : 거사님을 위하여 지금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보살님도 함께 같이 남편 손 잡아드리며

기도해요

(기도)~~~ 부처님 0 0 0 불자님께서 더 이상 치유 될 수 없는

불치의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습니다.

당신의 무한한 자비의 능라로 그의 영혼을 감싸 안아 주시


고, 자비의 손길로 육체의 고통 덜 어 주소서...(불교 환자를 위한 기도집 :불광출판사 : 인용하였다)

(약 5분정도 기도를 해 드렸다. )

거사님은 부처님!!! 하며 몇 번이나 불렀다.

아내: 스님 이것은 어떻게 해요 ?(묵주 . 성경 등등...)


스님: 수녀님 상처 받지 않게 잘 챙겨 두었다가 이 병원 을 떠날 때


감사의 말과 함께 전해 드리시면 어떨까요?

아내 : 스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환자16: 스님! ... (어머니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양 눈가에 눈물이 흘러내린다.

스님 : 어머니 보살님도 안아주고...

가여운 어린보살도 안아주고...

환자의 애절한 눈빛을 뒤로한체 눈인사만 간신히 남기고 문을 열고

병실에서 나왔다.

30대의 젊음 이 질병앞에 처참히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

 

복도 저만치 걸어가는 나를 향해 그의 어머니가 뒤따라

나오시며, 내 손을 잡고 하시는 말씀이, 저 아이 죽고 나면 사십구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시면 아드님 사십구재를 염려 하셨다.

걱정 마세요.해운정사 큰스님께서 잘 지내 드릴 것입니다.

대세를 받으신 것이 걱정이 되시는 것 같았다.

나는 미소로 답해 드렸다.

보살님은 내 말 없는 말을 알아들어 시고 금 새 안색이 편안해 지셨다.

언제든지 연락 주시며, 제 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또 연락하기로 약속

하고 그 자리를 떠나왔다.

마음이 왠지 참 답답했다. 누구를 위한 불교란 말인가...

재빛 승복은 다 어디에... 서글픈 마음이 일어나면서

눈물이 핑 돈다. 그리고 몇칠 후 전화 통화를 했다. 부인이 받았다. 환

자도 어머니도 아주 편안하게 잘 지내고 계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만남을 통하여 알게 된 그들의 갈등...

1) 죽음을 앞두고 모태 신앙이 아닌 새로운 신앙을 접하게 되면서, 환자는 혼돈 과 죄책감에 빠져 있었다.

2) 아내는 남편과 어머니 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들 때문 에 무척 긴장 하고 주눅이 들어 있어 보였다.

3)어머니는 아들이 대세를 받은 것이 꼭 며느리가 잘 못 했어, 그렇게 된 것처럼 며느리를 원망의 마음이 많았지만 좋아 질 것으로 보였다

4)환자 스스로 마음을 결정하고 편안해 하는 것 같았다.

5)몇 칠후 어머니와 아내 사이도 많이 좋아 졌다는 며느리 이야기를 듣고 종교의 갈등이 가족관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 다는 사실을 새삼 깊이 느껴다.

 

 

종교는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때로는 종교가 인간


의 존엄성보다 먼저 인 것 같아,멍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 때가있다.

4) 불교인들의 개종문제 수십년 세월 동안 수 많은 불자들이

절망 끝에 서 질병으로 인한 고통 중에 헌신적인 타 종교의 사랑을 만나게 되어 그들의 집요한 보살핌의 댓 가로 개종을 선택 하게 된다

의료복지의 미흡한 불교의 틈바구니에서 그들은 ( 기독교와천주교)교세

확장에 엄청난 성가를 올려 고 있는것 이 현실이 아닌가 ?.

죽음과 신앙은 절대적인 관계를 유지 하고 있다.


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개종문제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과 대책 방안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기독교 재단 병원 및 천주교 재단 병원에서는 대세와

세례가 난무 하고 있는것 을 우리는 바라 보고만 있는것입니까?


우리는 아직 일산병원을 개원조차도 못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의 역할

이 무엇일까요?

불교인 여러분 !!!


3차 의료 기간에 한번 방문하시여 문제의 심각성을 경험 해 보시기 를

간청합니다.

당신은 ....???

임종전 한 람의 개종이 불교계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에 대하여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십니가?

 

修心訣 에


無常은 신속해서 몸은 아침 이슬과 같고, 목숨은 저녁노을과 같아라.

이 순간은 살아 있을 찌라도, 다음 순간을 기약할 수 없으니, 무상을 간

절히 마음에 새겨라. 한번 사람의 몸 잃으면 만겁에 돌이키기 어려우

니, 영원한 보배 얻고자 한다면 가죽 주머니 놓아 버려라. 육신은 헛것

이어서 생이 있고 멸이 있지만 , 참 마음은 허공 같아서 생사에 걸림이

없어라.


[종교란 영원한 닦음이고, 끝없는 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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