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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2-21 20:40:28
조회수
905
제목 : | 중얼~~중얼~~ 바람보고

좁다란 오솔길

재빛 장삼자락이 휘적 휘적

작은 가지를 스친다.

가야 할 곳이 있다며

어디론가 ~~가는 ~발 ~길 ...

등뒤에 매달린 둥그런 바랑

어이그리도 큰지...

깨달음을 향한 구도의 열정이 담겨 있는것일까 ...?

아물 아물 보이는 바랑을 망연히 바라보고 서있다.

비맞은 중마냥 중얼 중얼

좋겠다 ~이러면서 부러운 눈빛 보내고 섣다.

복을 얼마나 많이 지어음

저렇게 떠 날 수 있을 까 ~~~또~ 중얼 그리며 ...

질퍽한 세상속에서

줄없는 줄에 매여 퍼덕이며

울고 웃었니

지옥 천당 다 여기 있네.

이카믄서

도인 처럼 중렁 중얼


바랑을 따라 나선 눈길이 아즉 그기에 있다 .

그기 선 눈

눈속에서 붉은 눈물이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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