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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2-21 20:42:56
조회수
992
제목 : | 고목

백년세월 사무친 天地 의 恨이

땅을 덮고

허공을 채워

만단설화 빈가지에 피어오르니

땅을 짚고 선 고목의 허리가

우지찍 ~~~우지찍

산이 운다

산이 운다

찰라에 해밝아 오면

흩어지고 말 ~설화여~~!

백년세월 굽어본 노송을 휘롱 하지 말라

백옥같이 희디흰 너의 속살로 ...

 

********

오늘 하루 함께 숨쉬고 말하고 밥묵고 하늘이고 땅짚고 선 사람들아 ~~~

백년만에 쏟아 붓는 저 ~ 백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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