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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능행스님 > 스님의 법문- 성명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2-02-21 20:43:10
- 조회수
- 1001
- 제목 : | 無
삼월 좋은 ~날에허공은 날리는 눈가루에 뿌연 색칠하고산천은 백설이 주인일세풋풋한 흙속에서 작은 풀꽃 숨죽여 가며 움트이고 있을 時에밤을 새워 피고 피는 저 꽃은무슨 인연이람 ...오탁으로 무너지는 사람들의 마음이 ~~꽃이 되었나향기도 모양도 없는 꽃이 되어산천을 울리 는가 ?천지에 만발한 설화를 보고도 알지못할 눈뜬 봉사님들 ...조심히 ~~조심히 ~~~하여 들어 보소수년 세워 굽어보던 저 고목도 솜털 처럼 보드라운 꽃잎에허리가 우지찍 ~~~우지찍 ~~~~ 허공에 흩어 지는구려만사가 만산에 설화여라~!에고 에고 무상화야 ~~~너의 무진 법문 알아 듣는이 ~~`몆늠이나 될고 ~~어디 한번 피어보그라백년만에 ~~정토에 설화가 만발하여무진 법문 說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