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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2-21 20:59:27
조회수
1085
제목 : | 정토는~~ 지금(생방송중)

정토는 지금 ...

오늘이 연휴라고여 ^^*

우리는 비상이에요

하루왠종일 사람에게 시달리고 환자에게 지치고 ...힘부치는 하루

어둠이내리는 저녁이지만 퇴근못한 직원들이 있네요 (간호과장 님)

어제 여민이네 가족들이 인천에서 왔다

아이들 의 예쁜모습이 참좋타

사랑스러운 눈동자 ~

간경화 말기 환자 는 오늘 그래도 썩 상태가 좋아 보인다
가만히 눈을 껌벅이고 계시는 것이 편안해 보인다
낮에 딸이 왔다갔다
술과담배로 조쪄 버린 인생이라고 웃으면서 농담도 하신다
오늘은 간호대학 학생 둘이가 마침 왔어 고생을 하고 있다
방광암 환자 거사님은 도인같으시다
아미타불을 염송하시며 눈이 참 맑아 보인다

온몸으로 암이 전이 되어 볼수 가 없다

그래도 편안해 하시는 모습이 고마울 뿐이다

후두암 환자 상우씨는 오후부터 ~~
이승을 떠나실 채비를 하신다

몰아쉬는 숨소리가 병실 가득 들여 온다

아이고 힘들어 ~~ 어쩔까여 ㅠㅠㅠ

하루종일 가족들이 들랑 날랑 정신없다
연휴라서 그런지 왠 면회도 그렇게 많이오는지
~~좀 나누어 오시지 ...
부산에서 후원자가 다녀 가셨다
통도사 백련암 스님이 다녀 오시라고 했다고 하시네여

임종실에 할머니는 어제 돌아가실려고 하였다가

잠시 쉬고 계시네요

하루종일 아들 며느리 .딸 에게 전화를 아무리해도

이늠들이 대답이없다

참~~~욕이나올려고 하는 중인데
오늘에사 아는스님을 대동하여 오셨네
이런 ~~마음약한 시님은 차마 욕을 못했네
전화 잘 받으라고 한마디 만 했을뿐 ...
할머니도 돌아가시것네여 곧 ...

욕창이 말이아니에여 하고마~~

우리간호과장 이카네여 (시님 전쟁이여 전쟁 )
머리를 들수가 없다네여

그저 나는 이래저래 죄인같아여 ^^*

여민이엄마 왠종일 설겆이하고 그래도 웃는네여 (착한사람들 )
저녁나절 경주에서 울 카페 회원부부가

별처럼 나타나네여

아고 고마운것 ...낼도 할일 무지헌데

시님은 하루종일 맨발에 세수는 새벽에 딱 한번 ㅎㅎㅎ

울 순주할메 법당가야한다고 난리쳐서
경주에서 오신 거사님이 업고

지금법당에 갔어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네여

아이고 이제 좀 씻고 잠시 쉬어야지 ~~~
그래야 임종준비하시는님 보내드리지

정토 현장 ~~~에서 전해드립니다 ~(생방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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