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images/common/tit0203.gif (능행스님) 타이틀
홈 > 능행스님 > 스님의 법문
성명
관리자
작성일
2012-02-22 15:48:09
조회수
1438
제목 : | 육월 육일 --일기

새벽부터 분주하다
오늘은 혜란이가 쉬는 날이라네요
새벽 6시에 마니주 선생님이 배가아퍼서 --데굴데굴
유호님이랑 연호시님 -대전에서 오신봉사자 3분께서 아침공양 준비로
분주해요

마니주 선생님 배를 --옴마손은 약손 옴마손은 약손 이카믄서 슥슥 주물러주고

물에 급히 밥한술 뜨고 --

도망가야한다

눈치가보면서 ㅠㅠㅠ
모두 바뿐데 시님만 옷갈아입고 전라도엘 가야하니

일곱시에 가야 --10시 약속을 지키쥐여

전주에 갔어 --후원자를 만나고왔다
지을 뱅원에 관심이 많다고

무엇을 도와 드리면 될까요 했어 ...

만나서 ---실컨 당신 돈번이야기만 듣고 곧장 --논산으로

달려다

그곳에는 삼년 유학 마치고 돌아오신

노--수녀님-한분이 날 기다리고 있거덩

형제같은 사이 ^^*

천주교 간호대학 학장으로 재내시다가

유럽으로 휴학길에 올라지여
올해 --벌써 --60십이넘어지만
대단한 정열과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함께 고민했다

수녀님께서는 --유럽에서 보고 느낀대루 멋진 호스피스를 만들어 보시는것이다

나두 --한국인 정서에 맞고 유럽풍을 본뜬 멋진 병원을 짓는것이니 후후후

수녀님께서는 --철저한 계산과 계획을 준비하시면서

막막함 때문에 --주저앉고 싶어진단다

나는 그래도 좀 젊었다고

수녀님 --글쎄 무식한것이 무기에요

저는 암것두 몰러유 -우

그냥 가는꺼에요 --그냥

무대책이 상대책이라니까요

호호호 --하하하

맞다 맞어 ---ㅎㅎㅎㅎ

능행시님아 ~! 그래두 계산은 해봐야제 -알글나

계산이 어디있어유 -우

그냥 신념과 사랑으로 밀어부쳐유--우 수녀님

아이고 막막혀

제대루 된 호스피스 함해볼라니 --찐짜 어렵따

그쟈 ---ㅎㅎㅎㅎ

나 고급인력인데 --호호호
알아 주는 사람이 없네 호호호
우리는 이런 ---대화로 오후를 보내고

올라오는 고속도로

흐미 ----

발목아퍼

와이리 차가많은것이에여 ^^*

현충일에다가 --일요일 --흐미 시상에나

난 --세월가는줄을 몰러 유--우

어쩔까 ㅠㅠㅠㅠ

시속 --10키로

오다가 --오다가 ---졸려서

휴계소에서 --짜쀼세예

한시간이 --네시간으로 ---ㅎㅎㅎㅎ

정토에오니 한밤중

컴열어 카페 둘러 보니

흔적이 -- 영---엉 없네

참--암 --시님이 --전라두 가니 --

울 님들은 갱상도 갔나? ^^*

씻구 -자야쥐 --낼 단양군청에갔어 직원 인성교육 단단히 하고오제 ^^*

굿-나이 ---잘 쉬세요 --시님두 ^^*

오늘 일기 끝.
이전 다음
목록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재단소개 능행스님 정토행복 정토민들레 정토소식 온라인서비스 커뮤니티
 
개요
연혁
이념
이사장인사말
운영원칙
조직기구
오시는길
 
소개
저서
스님의법문
치유와 상담
겔러리
 
행복은?
행복프로젝트
행복동참현황
행복기금사용현황
행복함께하기
행복기금영수증
 
정토민들레
민들레 사업
민들레 동참
 
정토소식
기도/법회안내
교육/입학안내
이달의 행사
정기회지 정토마을
행복편지
 
온라인상담
후원신청
봉사신청
연등접수
정토마을카페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언론속정토마을
갤러리&동영상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