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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관리자
작성일
2012-02-22 15:48:25
조회수
1411
제목 : | 육월 초이레 ---일기

졸리는 눈으로 새벽부터 ---

공무원들에게 전신무장을 어케시키고 올까

고민 하다가 ---

오데가 --아침부터 일 쳤다고 야단이다 -밖에는

내다보니 ==흐미 시상에나

살생하지말라고 경을 읽어더니

그놈이 --정토 마스코트 --토끼를 한마리 잡아다가 죽여서

잔디밭에다 놓고 -아주 잘했다고

옆에서 지키고 앉아있으니

이일을 --우짜고

시님은 빗자루 몽땡이를 들고 --니 오늘 죽어써

이놈아 --살생을 하면 어케 축생에 몸을 벗을수 있냐
이 무지한늠 --

하고 몽땡이를 드니 --언넝 도망친다

하이고 고추따묵는다고 오대를 히딩크 거사님이 풀어놔는데

그놈이 수시로 --토끼를 죽이니

어짤고 이노릇을

고추를 묵을라니 오데가 보초를 서야허구

고추를 포기하지니 ---히딩크 거사님 절대루 포기안하쥐

고추---오대 --히딩크거사님 ---토끼 --- -문제 여 문제 ^^*

토끼 묻어주고 단양갈 준비중에

머리허연 --목원거사님 올라오신다

오늘이 우리 봉사자 첫음으로 투입되는날 이다

조금있으니 --여울목 거사님 등장

또 -이쁜 -아고미 --선덕화

네분이나 오시어 첫 테잎을 잘라군여

각자 소임 맡아서 일터로 향해 앞으로 ....

울 간호과장님 --똑똑 -시님 ~!

와요---어찌하여 날 또 ?

죠기--중환자실 정님이 보살님께서 임종준비를 하신다고

임종기도를 부탁하네요

장삼으로 갈아입고 올라가니

온전신이 모두

순환기관이 암으로 막혀서 ---부종이 너무 심하다

이제 돌아가고 싶단다.

부처님 곁으로 ...ㅠㅠㅠㅠ

자슥들에게 --가난만 물러주고 갔어 가슴이 아푸다네요

그것밖에는 ...

목원- 여울목 --아고미 -선덕화 --시님 --간호사

같이 임종기도를 해드렸다

부처님 회상에서 편히 쉬시라고

1시 강의---

너무늦어서 가다말고 ---3시로 변경 요청하구

2시에 단양에 도착했다

산높고 골깊은 단양 --구비구비 돌아돌아 흘러 가는 남한강

아름답고 소박한 고장이었다

그--옛날에 무얼 해묵고 살아을까 ...

높은산과 --강 --그리고 산삐탈 밭떼기 --조금

어이 살아을꼬 ????

두시간 강의 하고 돌아오니 해가 진다

아직도 잔잔히 숨을 몰아쉬고 계시는 보살님 ~!!!

모습은 참 평안하시다

딸이 곁에서

옴마~!!!

좋은곳으로 잘가 --엉

어무이는 고개만 살짝 흔들어 주시네

지금도 우리는 대기중 --ㅠ

봉사자님들께서는 --모두 돌아가시고 (오후5시에 )

밥묵고 --겨우 컴에 들어오니

흐미 을 맬번 아지메는 --; --요라고

공심이 보살님은 --일기 써라고 하시네

국민핵교 일년생두 --일기는 안보여 주는긴데 ^^*

오늘밤에는 6월 회보 권두언 쓰서 --실장님 께 맬로 보내드리고

늦게까지 --원고 쓰야제

보살님이 아마도 --오늘밤에 가실것같으니

손잡고 마중가야 하니까요

누가 ---야참 좀 ----^^*

시님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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