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images/common/tit0203.gif (능행스님) 타이틀
홈 > 능행스님 > 스님의 법문
성명
관리자
작성일
2012-02-22 16:11:36
조회수
1278
제목 : | 새벽별 바라보며 ...

아직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 새벽이다

어그제만하여 도 이새벽이믄 보살도를 향한 걸음 걸음들이

참으로 분주 할때이건만 ...

오늘새벽 말간 별들이 --늘려있는 정토는 --적막이 감돌고

풍경소리만 적적하다

다 ~~~어디 쯤에서 잠들어 있을까 ?

순간 순간을 --- 함께하시던 구도자들이시여 ~!

껍질깨고 ~또 깨어버리느라고 ~~얼마나 힘든 순간이었을까

어느하나 순탄하고 순조로운것 없는 --교육 과정 들 ...

불편하다고 이름붙이며 -----


끝이~~없이 붙을 이름들 .... ~공간 들 ...

그저 안스럽기 한이없지만 --물질 문명에 --길들어진 우리들의 늘어진 삶들 ...

물질의 풍요로움과 육체적 편안 함이 결코 ---행복의 근원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기에

더욱 더 ~~억수로 행복할수 있었다

너무나 크고 큰 헌신과 조건없는 사랑들이 모여 --제 20차 보살도를 구하는 구도자들이

새롭게 잉태되게 하였고 ~~~탄생하게 하였다.

하늘과 땅 ~ 함께 기뻐하여 마하만다라 꽃비를 뿌리어 주시고

선재 ~!

선재라 ~!

제불보살님들께서 찬탄하시었다

아미타바야

이모든 공덕 허공계에 두루하여 ---일체 중생 오직 내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호스피스들의 사랑은 참으로 크다

선배들의 헌신적인 지지야 말로 한국불교 정신문화 인간성회복과 부처님의 가르침인

대승의 이념을 실천하는 근원 적인 行으로서 전통성을 키워 가고 있다고 볼수 있다

한 시대의 정신 과 영적 성장을 돕고 인류의 행복을 창조해나아가는 선구자 들 ...

교육을 수료하고 육바라밀 대승의 배를 몸받쳐 저어가시는 거룩한 님들께

님들의 헌신적 삶에

하늘과 땅의 축복이 함께하시며 제불보살님의 가피가 항상하시길 빕옵니다

교육기간중에 --참 어려운 여건도 많았고 세번에 걸쳐 환자분들께서

이승을 떠나시었다

지공할부지 ~~부터 가시더니 날마다 날마다 한분씩 떠나시었다

채 가슴아파 할 여유도 주지않으시고 ~~~훌쩍 그렇게 가시었다

아마도 할부지가 --시님 정신 딴데 가있을적에 떠나시려구

그리해나보다 싶어

어제하루 쉬고 오늘새벽되니

할부지 생각이 난다

그렇게 그리워 ~~그리워 ~~목뻬고 기다리던 가족들은

할부지 혼수에 빠진후에야 겨우 모여들고 ...

그ㅡ 속상함을 어찌다 말로 할수있으리 .

그 어떤 ~~중생심을 낼 여유조차도 주질 않고 가신님

함께 했던 365일 ...

기쁨과 만족 보다는 고통이 더 많아으리라

시님 ~~구역 구역 치미는 그리움 이 가장 고통스럽네요 허허허

덤성 덤성하신 치아사이로 번지던 허허로운 절규들 ...

조각난 그리움때문에 ...

조각나버린 그리움 퍼즐마추기를 365일동안 하시다가

못다 맞추시고 떠나신 ~~빈 ~~~자리

후회만 남습니다

자꾸만 후회만 남습니다

내 몸짓이 할부지의 갈증을 식혀 드리지 못한것 같아서 ...

가슴깊이 슬픔이 치밀고 ...

사람들이 자꾸만 미워 질려구 하 더이다

그러나 교육때문에 아무런 마음 내어보지도 못하였습니다

종순이 보살님두 평안히 잘 가시었구요

처사님두 --그렇게 ....떠나시었는데

정토의 새벽별들은 어쩜 저리도 청명하게 빛나고있는지 ...

북쩍 이던 사람소리가 텅~~비어~버린 새벽을 맞이하려니

나에게도 그리움 있어 그 그리움 빰을 스치운다

바람으로 ...

어제 하루왠종일 20차 교육생들의 과제물을 검토하고

정리하면서 8월 초에 있을 21차 교육 기획에 들어간다

행복을 창조할 새로운 프로그램

행복을 성숙시켜줄 ~~강사진들이 벌써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그리고 새로운 구도자를 만날 설레임에 --새벽잠을 설치워다

매 기수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창조

새로운 강사진 발굴

섬세한 교육 운영에 대한 기획 등등 ...생각이 방울 방울 일어난다

각자 개성이 강한 20차가 제 21차 구도길 잘 닦아가리라 는 기대감에

나는 이 새벽에 설레이고 있다

그래서 행복한 아침 동산에 붉게 뜨오를 해를 기다린다

서울 어느곳 절에서 지공할베 49제를 지낸다 하니

아무리 시간없어도 한번 다녀와야 할것같다

텅~~텅 빈 마음으로 ...

하늘가 에 별 빛이 밝다

그리고 미역국 국물맛처럼 맛있는 하루를 만들어 야 겠다

내 기억속에 사랑으로 자리잡은 수많은 사람들 ...

부처님의 가피가 --아침 해처럼 밝게 충만하여

행복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본사아미타불

이른새벽에 ~~시님이 올림
이전 다음
목록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재단소개 능행스님 정토행복 정토민들레 정토소식 온라인서비스 커뮤니티
 
개요
연혁
이념
이사장인사말
운영원칙
조직기구
오시는길
 
소개
저서
스님의법문
치유와 상담
겔러리
 
행복은?
행복프로젝트
행복동참현황
행복기금사용현황
행복함께하기
행복기금영수증
 
정토민들레
민들레 사업
민들레 동참
 
정토소식
기도/법회안내
교육/입학안내
이달의 행사
정기회지 정토마을
행복편지
 
온라인상담
후원신청
봉사신청
연등접수
정토마을카페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언론속정토마을
갤러리&동영상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