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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능행스님 > 스님의 법문- 성명
- 관리자
- 작성일
- 2012-02-22 16:13:39
- 조회수
- 1156
- 제목 : | 풍경
파아란 山~등선위로 태양이 오른다뭇새들의 지저김 소리에호박꽃잎에 맻혀던 이슬 떨어지고매미가 목청 터지게 울어데네.
햇살이 파아란 논바닥 벼 이삭위로 쏟아진다개울물소리 졸졸 흐르는 소리에산나라 꽃잎마다 맻힌 이슬 방울저 떨어지고구름은 바람을 따라나서네.
책상앞에 앉아서 오늘 아침 조회때 혼낼놈을 생각한다좋은 방법이 뜨오르지않네침묵으로 때려줄까 -입을열어 때려줄까그놈들 올때까지 정자나무 아래서 매미랑 벗하여 노래나 불러야것네.
내가보니 칠일밖에 몬사는 인생 이것만쥐는 그것도~여한없는 한평생이라고 하네맴~맴~맴~ 치열하게 살다가는 한생저리울다가가고나면 ~ 만날~날~ 기나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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