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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능행스님 > 스님의 법문- 성명
- 관리자
- 작성일
- 2012-02-22 16:56:20
- 조회수
- 1445
- 제목 : | 오밤중에 개울가에 앉아서 ...
어제~일기를 ~~~오늘새벽에야
일기를 쓰야하것네 .
정말 지치는 하루일과
일기를 쓰야하것네 .
정말 지치는 하루일과
1법인 준비작업
2그리고 병원부지에 대한 사전검토작업
3 뜸끔없이 준비해야 하는 교육 일정
3 뜸끔없이 준비해야 하는 교육 일정
4쏟아지는 가을-날 강의일정들 ...
하루를 어떻게 재내고 살아나 '
하루 해가 급히도 흘러 가지만 --
이 발걸음 보다는 덜 하는것이 이닐련지
아고 ---휴후
지처버린 하루
늦은밤
좋은사람과 같이 따습은 차 한잔 나누어건만
머리속에는 온통 -- 산과 땅 여여히 펄처지고
하늘거리는 백련이 피어 바람에 춤을 추는것이 보인다
강원도 춘천 ~!
우리봉영보살님 ~!
시님이 보고짚다고 데불다 다랄고 하다가 바쁘신 봉영거사님
울매나 바쁘시면 못 데불다 주었을고 ㅎㅎㅎ
우리 봉영 ㅎㅎㅎㅎ삐지가고 ---
어제 봉영이 남편 모시고
아니쥐
거사님이 보살님모시고 --급하게 치사는 --sos에 응답주시러
정토에 오시어 또 얼마나 시님을 기다려야 했는지 ...
밥한끼도 --차 한잔도 ----함께마시지 못해보고
선 걸음에 다시 ---어둑한 구녀산을 떠나가시었다
여러사람 살리려다 몆사람은 반 죽이것다 --에효
늦은밤
호젓이 정자에 앉아서
잘도 내려가는 --물소리에 잠시 번뇌를 놓아본다
별도달도 없지만 -----
자연속에 지친 내 몸을 맡기고
숨크게 쉬어본다
하기싫은 이늠의 말은 우예이리도 많이 해야 하는것인지 ...ㅜㅜㅜㅜ
하얀 마스크에 x를 빨가게 그려가지고 내 입을 막아 버릴까
목도 아푸고 입도 아푸다
흐미 --내팔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한밤자고나니
몸이 많이 편안하다
새벽 공기도 엄청 좋고 -이름모를 새들의 목소리 그저 듣기 좋다
방울저 떨어지는 아침이슬이 ---영롱하기만 한데
오늘하루 또 나는 어딜가고 누굴 만나야 할까
그리고 무슨말을 또 많이 해야 하는것은 아닌지 몰라
지원거사님게서 사다주신 장미가 --지고있다
파도처럼 일렁이는 백련을 觀하며 ~~~~~~~~아미타불 ---------
시님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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