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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능행스님 > 스님의 법문- 성명
- 관리자
- 작성일
- 2012-02-22 17:13:42
- 조회수
- 1229
- 제목 : | 님을 보오니 ...
님을 바라봅니다님을 바라봅니다쉬임없이 출렁이는 님을 바라봅니다아마도 아마도 탄생의 태동인가 합니다생.멸 로 굽어치는 님을 보옵고대 ~~~~```자비를 느끼옵니다.님은 나의 님이 십니다유채꽃 가루가 님의 품속으로 떨어집니다님을 보니 ...볶닦그리는 내 속이 너무 비좁아 눈물이 남니다그래서하염없이 님을 바라 보고 서있습니다님의 가슴팍에 풍덩 하나가 되고 싶은 충동에이제 문을 닫으려 합니다그래도 나는 님을 너무 사랑합니다작은배들이 당신의 가슴팍을 가로 질러 갑니다아프지 않나요 ?누군가 내 가슴팍 쓸고 가면 난 아직 많이 아파요언제나 작은 나를 키워 주시는 님께오늘밤에도 기도를 올립니다당신을 닮아 가게 해달라고 ....***제주앞바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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