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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능행스님 > 스님의 법문
성명
관리자
작성일
2012-02-22 17:16:50
조회수
1173
제목 : | 무상
무상~~~~~~~~~~~~
 
얼음 물에 빠진것 처럼 뼈가 시리고 골수가 아리는 고통이 
 뼈속으로 스미네
때는  새벽이었네.
 
늦가을 벌판을  불어가는 칼 바람의  허허로움이 뼈를뚫고
눈보라를 휘몰아가는 생바람은 심장을 지나네.
때는 한낮이었네.
 
무~~~하는 찰라
무상꽃보네.
쉿 !
때는 해가 오르는 시각이었네.
 
 
룰룰라라
따따따
따따따
나팔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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