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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능행스님 > 스님의 법문- 성명
- 관리자
- 작성일
- 2012-02-22 17:33:10
- 조회수
- 1280
- 제목 : | 엄마 ~~엄마 ~!
곱게 곱게 누어 게신다옴마가 .........자슥이 걲어다가 쥐어준 꽃 쥐고서어린 딸 자슥 홀로 이땅에 남겨 두고 떠나는 에미 가슴팍에온몸을 묻고 누워 있다싸늘히 식어가는 시신곁에 어린자슥이 슬며시함께 눕는다어미가슴팍을 만지며어미마른 옆구리에온 몸을 묻어서러운 강물에 던져 놓으니줄줄흐르는작별의 눈물애증의 강이 넘친다나도 눈물이 난다눈물이 난다어린자슥이 죽어 누운 어미 가슴팍에 옴몸을 묻고나란히 누어 있는 것을 보니 ...어찌 할까어찌 말할까옴마 인쟈 보내드리자고 ...ㅠㅠㅠㅠ새들이 와이리도 종종거리는지풍경소리는 어이이리도 ---청명한지가슴팍을 타도 그저 눈물이 흐른다옴마 ~옴마 ~~작디 작은 손으로 에미의 가슴을 만지네.옴마 ~~~~~~~~~~~!현지야 ~!울지마라울지마라
제발 울지마라아가야 ~!울지말라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