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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바다
작성일
2012-11-24 16:07:03
조회수
2963
제목 : | 언어가 가지는 마력
경청의 예술

저에게 .............붓다께서는

저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가슴을 갖게 하시며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고통의 조건이란

너와 내와 다름에서 고통은 시작 된다.


사람은 생각하고 말하는 존재이며 지극히 가슴과 귀를 열고 들어줄 수 있는 만유중에 가장

뛰어난 존재다

말로 듣고 말로 생각하는 말은 우주적 에너지다.

그리고 인간은 말로 상처받고 말로 상처를 치유 받는다.

혀 바닥 30초 움직임이 가슴의 30년의 아픔이다.

사람의 입술에서 나오는 그 무엇이 10초 안에도 사람의 가슴이 30년 동안 간직할 아픔과 상처를 주어 가슴에 한이 맺히고 응어리가 져서 고통당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아픔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즉 마음이 병들어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됩니다. 마음의 상처는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것으로 인해 인격적인 살인을 하는 것이다.


말로 인한 상처 때문에 낮은 자존감과 병든 자화상을 갖게 되고 무기력하고 평생을 무능하게 사는 사람이 많다.

상처 입은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많은 병리적인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불안장애, 기분장애, 우울증, 강박장애, 두려움, 열등감, 죄책감, 미움, 분노, 자포자기, 부정적인 자아상,

완변주의적인 증세, 자포자기, 결벽증 등 말로 인한 인격살인을 하게 되고 인간정이 파괴되는 수많은 증후군이 나타나게 된다.


육체적인 질병보다 마음의 병이 얼마나 더 무서운지..

마음의 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얼마나 치명적인 아픔의 악순환의 굴레에서 나오지 못하고

부정적으로 살고, 인생을 불행하게 산다.


마음을 병들게 하는 사망의 언어들

비판, 판단, 정죄, 불평, 원망, 조롱, 이간, 멸시, 무시 교만 거부하는 말 등등...


그러던 어느 날 언어의 권세를 회복하고 나서 세상을 보니까 나만이 아니라

이 지구촌에 사는 65억 인구가 예외 없이 언어(말)로 인한 상처를 받고 고통당하고 있다.



"객관화에 대한 전문성 훈련 "

너도 없고 나도 없다 단지 있다면 소리가 찰라 지간에 존재 할 뿐~!!!

경청의 예술 방법

적당히 눈을 맞추며

간결하고 구체적인언어로

비난적인어투, 극단적인표현, 공격적인 언어

열등감을 자극하는 언어 등등 쏟아 내고

나는 그것에 공감하고 함께 동행 하며 경청한다.



고통 - 고통은 삶의 일부다.


배움 과 통찰

그는 나와 다르다

나는 그와 다르다

모든 것에서 ....

인간 존재의 개별성 - 사람들은 항상 사랑스럽고 충실하지는 않다.

그래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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