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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행 스님, 호스피스병원 건립기금 마련 ‘천일애운동’ 시작(2010년 4월 경향)
작성일
2012-02-21 17:09:00
조회수
2110
능행 스님, 호스피스병원 건립기금 마련 ‘천일애운동’ 시작
 

         “매일 3차례 3분씩 기도, 매월 3만원씩 3년간 보시합시다”

           ‘천일애(愛) 행복기도운동’을 아시나요.

 

 

 불교계 최초의 호스피스 활동가인 능행 스님(50)이 펼치고 있는 호스피스 전문병원 ‘자제병원’ 건립기금

마련 운동이다.

 능행 스님은 1996년 충북 청원에 정토마을을 세워 죽음을 눈앞에 둔 말기 환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보살펴왔다. 2007년에는 울산 울주군에 마하보디교육원을 열어 불교식 호스피스 교육과 명상수행, ‘웰다잉’

교육 등을 벌여왔다. 

 

 대표적 호스피스 실천가인 능행 스님은 한국 사회의 ‘죽음의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직도 손길이

미치지 않는 수많은 말기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언양에 70개 병상 규모의 자제병원을 세울 계획이다. 탁발 등을 통해 정토마을을 세운 스님은 다시 병원 건립기금 마련에 나서기로 하고, 그 첫째 방안으로 ‘천일애

행복기도운동’을 시작했다.

 

 “천일애 행복기도운동은 1000일 동안 나와 가족, 모든 이들을 위해 행복을 기원하자는 운동입니다. 특히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의 마음으로 자제병원 건립운동에 동참해 사랑도 나누는 것이지요. 매일 3차례 3분씩 기도하고, 하루 108배를 하며, 매월 3만원씩 3년간 또는 일시에 108만원을 병원 건립을 위해 보시하는 겁니다. 이 운동을 통해 병원도 세우고, 우리라는 공동체의식과 단절된 인간애도 회복했으면 합니다.”

 

 스님은 “20여년 전 말기 암환자를 만나고, 소록도와 꽃동네 등의 환자들을 찾아다니다 보니 말기 환자들의 마지막 삶이 더 편안해지도록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말기 환자들과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수행자로서 또 다른 수행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능행 스님은 1000여명의 죽음을 배웅한 경험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등을 쓴 책 <이 순간>(휴)을 펴내기도 했다. 책 판매수익금 전액은 병원 건립에 쓰인다.

 

                                                                                                 도재기 기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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